사주단자는 결혼을 약속한 뒤 신랑집이 신부집으로 보내는 종이예요. 신랑이 태어난 해·달·날·시각을 한자 두 글자씩 네 칸으로 적어 넣습니다. 주단, 단자, 사성이라고도 불러요.
쓰는 순서는 어렵지 않아요. 신랑이 태어난 해·달·날·시각에 붙는 두 글자 이름(간지)을 알아내서 적고, 종이를 접어 봉투에 싸면 끝입니다. 이름을 모를 때는 아래 만세력 기능으로 바로 뽑을 수 있어요.
사주단자에 적을 신랑의 연주·월주·일주·시주가 궁금하다면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각부터 넣어 보세요.
사주단자에 적을 네 간지 확인하기신랑의 태어난 시각을 모르면 사주단자에 들어갈 시주 자리만 '모름'으로 표시돼요.
사주단자(四柱單子)는 말 그대로 사주를 적은 단자입니다. 사주는 태어난 해·달·날·시각 네 가지를 네 개의 기둥으로 세운 것이고, 기둥마다 두 글자 이름이 붙어요. 이 두 글자를 간지라고 부릅니다.
정혼이 이루어지면 신랑집은 혼례 절차에 맞춰 신부집에 사주단자를 보냅니다. 주로 납채 때 납채서와 함께 전하는데, 이때 단자에 쓰는 사주는 신랑의 것이에요.
주단, 단자, 사성은 모두 같은 물건을 부르는 이름입니다. 부르는 말만 다를 뿐 신랑의 사주를 적어 보내는 종이라는 점은 같아요.
옛 혼례에서는 신랑과 신부의 사주를 혼례일을 정하는 데 썼습니다. 그래서 사주단자는 두 집안이 날짜를 의논하는 일과 이어져 있었어요.
사주가 낯설다면 인터넷사주와 사주 보는법에서 네 기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먼저 읽어 보세요. 단자에 무엇을 적는지가 훨씬 쉽게 보여요.
먼저 신랑이 태어난 해, 달, 날, 시각의 간지를 알아냅니다. 해는 연주, 달은 월주, 날은 일주, 시각은 시주라고 부르고 각각 두 글자예요.
예를 들어 양력 1990년 5월 15일 오후 2시 30분에 태어났다면 경오·신사·경진·계미가 됩니다. 월주는 음력 달이 아니라 절기를 기준으로 세우기 때문에, 음력 생일만 알아도 양력으로 바꿔서 뽑아야 해요.
네 간지를 알아냈다면 한자로 옮겨 적습니다. 단자는 정혼이 정해진 뒤 신랑집에서 준비해요. 신랑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각이 정확해야 하니, 호적에 적힌 날짜와 가족이 기억하는 시각이 맞는지 먼저 맞춰 보세요.
한국국학진흥원 조선가례는 편지지를 7번 또는 5번 접어 가운데에 신랑의 사주를 세로로 쓴다고 설명합니다. 접은 종이는 백지와 봉투로 싸요.
봉투 앞면에도 사주를 씁니다. 그 위를 근봉 띠로 감싸고, 집안에 따라 청홍색 실로 묶기도 해요.
순서만 줄이면 네 간지 확인, 종이에 쓰기, 접기, 백지와 봉투로 싸기, 근봉 띠 두르기입니다. 청홍색 실은 집안에 따라 더해요.
사주단자를 보낼 시기를 생각 중이라면 혼례를 올릴 달의 손없는날 달력을 같이 펼쳐 보세요.
사주단자 보내기 전 날짜 달력 열기달력에서 음력 날짜와 손없는날을 함께 볼 수 있어요.
받는 쪽에서는 단자에 적힌 네 칸을 해·달·날·시각 순서로 읽으면 됩니다. 한 칸이 두 글자이고, 앞 글자를 천간, 뒤 글자를 지지라고 불러요.
천간은 갑·을·병·정처럼 10가지, 지지는 자·축·인·묘처럼 12가지입니다. 글자마다 어떤 뜻인지는 천간 지지 표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네 간지를 칸에 나눠 담아 놓은 것이 명식이에요. 사주명식 읽는 법을 알면 단자에 적힌 글자가 어느 기둥인지 바로 구분됩니다.
사주단자에는 신랑의 사주만 적혀 있어서, 두 사람을 함께 보려면 신부의 사주도 필요해요. 두 사람의 글자를 나란히 놓고 보는 방법은 결혼사주·결혼궁합에서 이어서 읽을 수 있습니다.
글자끼리 어떻게 만나는지가 궁금하면 합충형파해에 정리된 뜻을 보세요. 글자끼리 붙는 것을 합, 부딪치는 것을 충이라고 불러요.
신랑과 신부의 사주단자를 받아 두었다면 두 사람의 생년월일을 나란히 놓고 궁합을 볼 수 있어요.
신랑 신부 사주 나란히 궁합 보기신랑 신부 두 사람의 생년월일만 넣으면 사주를 나란히 비교해 줘요.
사주단자는 정혼이 이루어진 뒤 납채 때 납채서와 함께 보냅니다. 그러니 두 집안이 혼인을 정한 다음에 준비하는 순서예요.
정확히 며칠에 보낼지는 혼례 일정에 맞춰 양가 어른이 의논해 정합니다. 날짜를 고르는 일반적인 기준은 택일·결혼택일에서 볼 수 있어요.
혼례를 올릴 해가 정해져 있다면 2027 결혼 길일 달력을 놓고 일정을 거꾸로 짜 보세요. 단자를 보낼 시기도 거기에 맞춰 잡기 쉬워요.
사주단자에 적을 네 간지는 무료로 확인할 수 있어요. 무료 만세력에 신랑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각을 넣으면 연주·월주·일주·시주가 나옵니다.
이 기능은 네 기둥을 보여 주는 데까지입니다. 화면에 나온 글자를 보고 단자에 손으로 적으면 돼요.
음력 생일만 안다면 달력 종류를 음력으로 고르세요. 음력을 고르면 윤달 여부를 묻는 칸이 나오니 맞게 골라 주세요.
태어난 시각을 모르면 '시간 모름'을 고릅니다. 그러면 시주 칸은 모름으로 나오니, 시각을 알아낸 뒤에 채워 넣으세요. 모를 때의 방법은 태어난 시간 모를때 사주에 있습니다.
밤 11시부터 새벽 1시 사이에 태어난 경우처럼 날이 바뀌는 경계라면 일주와 시주가 달라져요. 원리는 사주 시간·시주 보는 법에서 확인하세요.
신랑집에서 신부집으로 보냅니다. 정혼이 이루어진 뒤 납채 때 납채서와 함께 전하는 것이 전통이에요.
신랑이 태어난 연·월·일·시의 네 간지를 씁니다. 편지지를 접어 가운데에 세로로 쓰고, 봉투 앞면에도 사주를 적어요.
네 간지는 만세력에서 바로 뽑을 수 있어요. 화면에 나온 한자를 그대로 따라 적으면 됩니다. 쓰는 방식이 궁금하면 집안 어른께 여쭤 보세요.
네, 주단, 단자, 사성이라고도 부릅니다. 모두 신랑의 사주를 적어 보내는 같은 종이를 가리켜요.
혼례 날짜 후보가 있다면 2027년 결혼 길일 달력에서 사주단자를 보낼 일정까지 한 번에 가늠해 보세요.
2027 결혼 날짜 후보 달력 보기달력으로 후보 날짜를 좁힌 뒤 양가 어른과 함께 정하세요.
확인일 2026-10-26 (모든 출처 공통)
한국국학진흥원 조선가례 | 사주단자의 정의, 납채 때 전달, 접기·봉투·근봉 띠·청홍색 실 설명, 혼례일 용도
사이트 기능 설계서 F01 무료 만세력·사주풀이 | 년·월·일·시주 표시와 시간 모름 처리
전통 혼례 풍습을 바탕으로 한 비공식 안내입니다. 접는 횟수와 포장법은 집안에 따라 다르며, 사주 풀이는 앞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