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력 명식 화면을 열면 네 개의 기둥이 가로로 놓이는데, 왼쪽에서 두 번째 칸이 일주이고 그 칸 위에 무(戊), 아래에 술(戌)이 찍혀 있으면 무술일주입니다. 무술일주는 60가지 일주 가운데 35번째로, 큰 산 같은 흙 위에 또 한 겹의 흙이 쌓인 모양이라 묵직하고 우직하다는 풀이를 얻습니다.
태어난 날의 일진이 무술이면 그 사람의 일주가 무술입니다. 두 글자의 구조와 성격, 장점과 단점, 연애와 직업, 돈과 건강, 어울리는 띠까지 전통 풀이에서 읽는 방향을 차례로 볼 수 있습니다. 번호와 글자를 한눈에 대조하고 싶다면 60일주 표를 함께 열어 두세요.
일주 칸을 직접 찍어 보기 전에는 내가 무술일주인지 알 수 없습니다. 생년월일을 넣고 두 번째 칸의 글자부터 확인하세요.
내 만세력에서 일주 칸이 무술인지 확인무술일주 여부는 태어난 날의 일진으로 가려지므로 술(戌)시에 태어났는지는 상관이 없습니다. 달력 종류를 양력과 음력 중 맞게 골랐는지만 다시 살펴보세요.
일주(日柱)는 태어난 날의 천간과 지지를 한 쌍으로 묶은 사주의 기둥입니다. 위 글자를 일간, 아래 글자를 일지라고 부르며, 무술일주는 일간이 무(戊), 일지가 술(戌)입니다.
무(戊)는 오행으로 토, 음양으로 양에 속합니다. 술(戌) 역시 오행으로 토이고 음양으로 양에 놓입니다. 위아래가 같은 양의 흙이라서 오행이 서로 부딪히는 곳 없이 한 방향으로 쏠린 일주로 봅니다.
명리에서 무토는 큰 산이나 두터운 대지에 견주고, 술토는 가을의 끝자락에 마른 흙이 굳은 언덕으로 그립니다. 둘이 겹치면 움직이지 않는 산이 한 번 더 단단해진 이미지가 되어 우직함이라는 풀이로 이어집니다.
열 개의 천간과 열두 개의 지지가 각각 어떤 글자인지는 천간 지지 표에서 먼저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일간이 사주 안에서 맡는 자리는 일간 보는 법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같은 무(戊) 일간을 쓰는 일주는 무자, 무인, 무진, 무오, 무신까지 합쳐 여섯 가지입니다. 위 글자가 같아도 아래 글자가 다르면 풀이의 결이 달라집니다.
순서는 단순합니다. 태어난 날을 양력인지 음력인지 정확히 고르고, 만세력으로 명식을 뽑고, 일주 칸의 두 글자를 읽으면 됩니다. 입력 단계별 방법은 사주 보는법에, 처음 뽑아 본다면 무료 사주 입력 흐름이 도움이 됩니다.
이 사이트 만세력은 시·일·월·연 순서로 기둥을 보여 줍니다. 일주는 왼쪽에서 두 번째 칸이어서, 맨 왼쪽의 시주와 헷갈려 아래 글자를 잘못 읽는 일이 가장 흔합니다.
태어난 시각을 모르더라도 일주 자체는 확인됩니다. 시주만 비게 되고, 그 범위는 태어난 시간 모를때 사주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밤 11시부터 새벽 1시 사이에 태어났다면 날짜를 넘기는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무술 대신 하루 전후의 일주가 나오기도 합니다. 시주를 세우는 원리는 사주 시간·시주 보는 법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무술이 나온 것만으로는 사주를 반만 본 셈이라, 여덟 글자가 네 기둥으로 짜이는 구조까지 사주팔자에서 이어 보면 좋습니다.
무술일주는 큰 산이 앉아 있는 모습으로 풀이합니다. 바람이 불어도 제자리를 지키고 말수가 적어서, 처음 만난 사람은 다가가기 어렵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대신 한번 마음을 연 사람에게는 의리를 오래 지킨다는 평이 따라옵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약속은 지키려 하고, 부탁받은 일은 말없이 해내는 편이라 알수록 믿음이 간다는 말을 듣습니다.
무술은 신살로 괴강과 화개가 함께 읽히는 일주로 전해집니다. 괴강은 기운이 유난히 센 날을 가리키고, 화개는 혼자 깊이 파고들며 마음 둘 곳을 찾는 기운을 가리킵니다. 밖으로는 뚝심이 센데 안에서는 조용히 마음을 가라앉히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으로 그려지는 까닭입니다.
일지 술(戌) 안에는 무(戊)·신(辛)·정(丁) 세 글자가 든 것으로 표기하고, 이 가운데 중심은 무(戊)입니다. 지장간이 무엇이고 어떤 순서로 읽는지는 사주 지장간에서 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간 무토에서 보았을 때 일지의 본기 무토는 자기와 같은 오행, 같은 음양이라 비견이라고 부릅니다. 나와 똑같은 힘이 곁에 서 있는 자리여서 자기 주장이 단단하다는 풀이가 여기서 나오며, 십성의 뜻은 십성 보는 법에 있습니다.
이런 풀이는 일주 두 글자에서 나오는 큰 방향일 뿐입니다. 같은 무술일주여도 태어난 해와 달, 시에 놓이는 글자에 따라 실제 모습은 많이 달라집니다.
장점은 책임감과 꾸준함입니다. 맡은 자리가 분명하고 한곳에 오래 뿌리내릴 수 있을 때 실력이 드러난다고 풀이합니다. 한 직장, 한 동네, 한 사람과 쌓은 시간이 그대로 재산이 되는 쪽입니다.
주변이 흔들릴 때 오히려 중심이 잡히는 점도 자주 꼽힙니다. 다들 불안해하는 회의나 집안의 큰일에서 내가 맡겠다는 한마디가 분위기를 가라앉힌다는 이야기입니다.
단점으로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은 변화를 싫어하는 마음입니다. 새 방식이나 새 사람이 들어오면 일단 등부터 돌리고, 써 보기도 전에 예전이 낫다고 말하다가 기회를 놓친다고 합니다.
혼자 정해 버리는 버릇도 약점으로 읽습니다. 의논하면 될 일을 속으로 다 정해 놓고 알리기만 하니 가까운 사람이 서운해하고, 틀린 줄 알면서도 물러서지 못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다는 풀이입니다.
일이 꼬일수록 말이 더 줄고 문을 닫는 경향이 있어서 오해가 쌓이기 쉽습니다. 속상한 날에는 한 사람에게라도 먼저 털어놓는 쪽이 낫다는 조언이 따라옵니다.
뚝심과 고집이 무술일주 한 칸에서 나오는지, 다른 기둥의 글자와 겹쳐서 나오는지는 명식 전체를 펼쳐야 가려집니다. 무술 옆 연주·월주·시주에 어떤 글자가 놓였는지 열어 보세요.
무술일주 옆 세 기둥의 글자까지 함께 보기토가 두 겹인 무술일주는 다른 기둥에 물이나 나무 기운이 있으면 성향이 풀리고, 흙이 더 쌓이면 고집이 짙어지는 쪽으로 읽습니다.
무술일주의 연애는 천천히 시작해서 오래 간다고 풀이합니다. 첫눈에 불붙기보다 자주 보다가 어느새 마음이 깊어져 있는 쪽이고, 좋아해도 표현이 서툴러 상대가 마음을 모르고 지나치기도 합니다.
배우자 자리는 일지에서 읽는 것이 전통입니다. 무술일주에게는 생각의 속도와 살림하는 방식이 닮은 사람과 편안하게 이어진다는 해석이 따릅니다. 다만 둘 다 물러서지 않는 성격이면 힘겨루기가 시작되니, 이기려는 마음을 내려놓는 쪽이 낫다고 합니다.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 말이 부부 사이에서는 벽이 되기 쉽습니다. 큰일을 정하기 전에 한 번 묻는 습관이 관계를 오래 지켜 준다는 풀이가 많습니다.
일지 술(戌)은 다른 글자와 합이나 충, 형으로 엮일 수 있습니다. 이 얽힘이 연애와 결혼에서 어떻게 읽히는지는 합충형파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연이 닿는 시기나 상대를 일주 두 글자가 정해 주지는 않습니다. 시기의 흐름은 사주 대운과 세운 보는 법에서 틀을 확인하세요.
무술일주 한쪽만이 아니라 상대의 일주까지 놓아야 두 사람의 결이 보입니다. 나와 상대의 생년월일을 넣어 나란히 열어 보세요.
무술일주와 상대 일주를 궁합으로 나란히 보기궁합 화면은 무술일주와 상대 글자가 어떤 모양으로 맞물리는지 보여 주는 참고용이며, 좋다 나쁘다를 가르는 판정이 아닙니다.
규칙이 있고 책임이 분명한 조직이 어울린다고 풀이합니다. 공직, 군인·경찰, 건설, 종교, 관리직이 자주 거론되며, 현장을 지키거나 사람과 자산을 맡아 관리하는 일에서 제 실력이 나온다고 읽습니다.
유행 따라 방향이 수시로 달라지는 일이나 눈치를 보며 말을 돌려야 하는 일은 맞지 않는 쪽으로 봅니다. 직장에서 화려하게 튀지는 않아도 저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듣는 유형입니다. 승진은 더뎌도 한번 오르면 쉽게 내려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돈은 통장 숫자보다 땅, 집, 눈에 보이는 물건처럼 손에 잡히는 자산에서 마음이 놓이는 흐름으로 풀이합니다. 쓰는 데 신중해서 새는 돈이 적다는 점도 함께 꼽힙니다.
약점은 한번 정한 것을 바꾸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값이 꺾였는데도 언젠가 오른다며 붙들고 있다가 오래 묶이기 쉬워서, 팔 기준을 처음에 정해 두면 이 약점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돈의 흐름 전체는 일주 하나로 가를 수 없으니 사주풀이에서 이어서 확인하세요.
건강은 오행에서 읽습니다. 무술일주는 위아래가 모두 토여서, 토에 해당하는 위장이 가장 먼저 거론되고 피부가 뒤를 잇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피부가 뒤집어질 때 마음에 쌓인 것이 있는 신호로 보라는 풀이가 따릅니다.
말을 삼키는 성격이라 몸이 대신 말한다는 표현도 전해집니다. 몸이 붙기 쉬운 체질로 읽으니 늦은 밤 식사와 기름진 음식은 줄이고, 저녁을 일찍 먹은 뒤 걷는 시간을 정해 두면 가벼워진다는 조언입니다.
몸의 상태는 검진과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무토와 술토의 오행 풀이는 생활 습관을 돌아볼 때 곁들이는 참고로만 쓰세요.
일주는 태어난 날의 일진으로 정해지므로 성별에 상관없이 똑같이 무술입니다. 무술일주 여자와 무술일주 남자가 서로 다른 일주가 아니라, 같은 일주를 가진 사람이 남녀 모두에게 있는 것입니다.
무술일주에서 남녀 풀이가 달라질 수 있는 곳은 대운이 흐르는 방향을 정하는 단계이고, 그 절차는 대운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애나 직업을 이야기할 때 무술일주 여자라고 해서, 혹은 남자라고 해서 풀이가 통째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위에서 본 성격과 장단점은 두 경우 모두에 같은 틀로 적용됩니다.
무술일주와 잘 맞는 띠로는 호랑이띠, 말띠, 토끼띠를 듭니다. 술(戌)은 인·오와 함께 세 글자가 한 기운으로 모이는 삼합을 이루고, 묘(卯)와는 서로 끌어당기는 육합으로 읽는 전통에서 나온 풀이입니다.
용띠, 소띠, 양띠와는 마찰이 생기기 쉽다고 봅니다. 술과 진은 정면으로 부딪히는 충이고, 술은 축과 미를 만나 형으로 엮이는 관계로 분류합니다. 서로 양보 없이 맞서기 쉬우니 중요한 약속은 미리 말로 정해 두고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 관계는 두 사람의 명식 전체 가운데 한 부분일 뿐입니다. 합이면 좋고 충이면 나쁘다는 식으로 나누지 않고, 두 글자가 어떤 모양으로 만나는지 읽는 틀로 보면 됩니다. 글자 사이 관계 전체는 합충형파해에 있습니다.
아래 표는 무술일주를 이루는 글자의 구조값입니다. 전통 명리학의 규칙표에서 얻은 값이며 풀이의 출발점일 뿐, 이름 하나가 사람의 앞일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 항목 | 무술일주의 값 |
|---|---|
| 60일주 번호 | 35번, 갑오순 |
| 일간(위 글자) | 무(戊), 양의 흙 |
| 일지(아래 글자) | 술(戌), 양의 흙 |
| 일간 기준 십이운성 | 묘 |
| 일지에 든 지장간 | 무·신·정 |
| 일주 기준 공망 | 진·사 |
십이운성은 일간이 각 지지에서 어떤 단계에 놓이는지를 나타내는 열두 이름입니다. 무토가 술(戌)에 놓이면 묘이며, 이 이름 하나만으로 성격이나 길흉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무술이 속한 갑오순은 갑오부터 계묘까지 10개의 일주 묶음입니다. 이 묶음에서 짝을 얻지 못하고 남는 지지가 진과 사라서 무술일주의 공망은 진·사입니다. 공망은 계산으로 나오는 값이며 손실이나 불행을 뜻하지 않고, 읽는 법은 사주 공망에 있습니다.
이 표의 오행은 무술이라는 두 글자의 성질이며 명식 전체의 강약 판정은 아닙니다. 전체 균형을 알고 싶다면 사주오행으로 이어 가세요.
표의 값이 내 명식에서 다른 글자와 나란히 놓였을 때 어떻게 보이는지는 만세력 화면에서 바로 대조할 수 있습니다. 무술일주의 묘와 지장간 무·신·정이 내 사주에 어떻게 나오는지 열어 보세요.
무술일주 십이운성 묘와 공망 진·사 내 명식에서 확인표는 무술일주가 공통으로 갖는 값이고, 만세력에서는 연·월·시 기둥의 글자와 함께 놓여 읽힙니다.
일지 술(戌)이 배우자 자리에 해당하고 괴강이 든 날이라 기운이 센 일주로 읽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옵니다. 하지만 배우자운이 약하다거나 강하다는 결론을 일주 두 글자만으로 내리지는 않습니다. 배우자 자리가 어떻게 쓰이는지는 상대의 글자와 만났을 때의 합과 충, 대운의 흐름까지 함께 보아야 합니다.
경진일주의 일간 경(庚)은 쇠이고 무술의 일간 무(戊)는 흙이라, 오행으로는 흙이 쇠를 생해 주는 관계로 읽습니다. 반면 일지 진(辰)과 술(戌)은 서로 부딪히는 충에 해당합니다. 좋은 쪽과 부딪히는 쪽이 한 쌍에 함께 있으니, 연주·월주·시주까지 놓고 두 사람의 명식 전체를 나란히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임오일주의 일간 임(壬)은 물이고 무술의 일간 무(戊)는 흙이라, 오행으로는 흙이 물을 막아 주는 관계로 읽습니다. 일지 오(午)와 술(戌)은 인오술 삼합 가운데 두 글자가 만난 반합으로 분류합니다. 이 또한 한 쌍의 일부이므로 나머지 기둥의 글자를 궁합 화면에서 함께 확인하세요.
무술일주가 궁금하다면 내 생년월일의 명식 전체까지 펼쳐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무술일주가 든 네 기둥을 한 화면에 펼쳐 보세요.
무술일주 포함 내 사주 전체 풀어 보기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각을 넣으면 일주 칸의 무술과 연주·월주·시주를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확인일 2026-10-19 (모든 출처 동일)
사주록 전통 명리 자료 | 무술의 천간·지지·오행, 십이운성 묘, 지장간 표기
삼명통회 권2 | 간지·지장간·순공망의 전통 분류
이 사이트 60일주 계산 규칙표 | 무술일주의 번호·십이운성·지장간·공망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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