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재 | 천도재 뜻·천도재 비용과 지내는 절차·시기

천도재는 돌아가신 분이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라며 절에서 스님과 함께 지내는 의식입니다. 비용은 적게는 100만 원부터, 크게는 1,000만 원까지 들어요. 절 규모와 스님 수, 준비하는 음식에 따라 차이가 나고, 영가는 돌아가신 분의 영혼을 부르는 불교 말입니다.

처음 알아보는 분들은 절에서 하는 건지 무당이 하는 건지부터 헷갈려 해요. 뜻과 비용, 절차, 시기를 순서대로 보면 어느 쪽인지 금방 가려져요.

절이 아니라 무속식 천도굿으로 지내려는 분이라면 천도재 대신 굿 비용 기준부터 확인하는 편이 빨라요.

천도굿은 굿 비용으로 보기

천도굿을 알아볼 때 필요한 굿 종류별 가격과 굿당 이야기를 따로 모아 두었어요.

천도재 뜻

천도재는 돌아가신 분이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리는 불교 의식이에요. 가족이 직접 절을 찾아 신청하고, 스님이 불교 예법에 맞춰 의식을 이끕니다.

공양을 올리는 대상은 조상과 인연이 있는 영가입니다. 부모님뿐 아니라 먼 조상, 가까웠던 분 모두 이 범위에 들어갑니다. 공양은 부처님과 영가께 음식을 올리는 일입니다.

날짜나 횟수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날짜와 횟수에 관계없이 비정기적으로 망자를 위해 지내는 의식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천도재와 수륙재가 민간의 천도·기복 신앙과 어우러지면서 일반 사람들이 함께하는 의례로 넓어졌습니다. 그만큼 오래 이어져 온 풍습이라는 뜻이에요.

천도재와 천도굿 차이

이름이 비슷해서 같은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둘은 다른 의례입니다. 천도재는 사찰에서 스님이 불교 예법으로 지내고, 천도굿은 무속인이 굿으로 지내요.

천도굿은 돌아가신 분의 극락왕생을 비는 무속 의례입니다. 지역에 따라 서울은 진오기굿, 호남은 씻김굿, 동해안은 오구굿으로 부르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그래서 절에 가면 천도재, 무속인을 찾으면 천도굿이 되는 셈이에요. 굿으로 지내고 싶다면 굿 비용과 무당, 같은 계열의 살풀이 글을 먼저 읽어 두면 도움이 돼요.

무속인을 부르는 말도 여러 가지입니다. 만신과 신내림, 무속인이 모시는 신당 이야기도 같이 보면 구분이 쉬워져요.

천도재 비용

천도재 비용은 100만 원대가 가장 흔하고, 장엄하게 지내면 300만 원, 큰 천도재는 1,000만 원까지 올라갑니다. 절이 올린 안내와 작성자가 밝힌 금액을 모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안내된 금액함께 적힌 조건
한 사찰의 천도재 안내100만~200만원스님 1명 기준, 공양물·참석 인원·추가 집전에 따라 변동
다른 사찰의 천도재 안내200만원일반 천도재 기준
같은 사찰의 정월천도재100만원정월에 지내는 천도재
2020년 개인 안내약식 100만원, 장엄 150만~300만원약식은 간단하게, 장엄은 크게 지내는 방식
2015년 부산 소규모 사찰·암자 기준 안내작은 300만원, 보통 500만원, 큰 1,000만원규모에 따라 나눈 과거 게시 금액

금액이 갈리는 이유는 스님 인원과 공양물, 참석 인원입니다. 예를 들어 스님 1명이 집전하는 100만 원대 천도재와 스님 여러 분이 함께하는 300만 원대 장엄 천도재는 규모가 다릅니다.

지내려는 사찰에 문의해 기본 금액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추가로 드는 돈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무속인에게 굿으로 지내는 경우의 비용은 구조가 다릅니다. 상담이나 점사 비용이 궁금하다면 점집 가격과 사주상담 가격 글에서 기준을 비교해 보세요.

천도재를 어느 쪽으로 지낼지 정하기 전에 상담 비용 기준부터 알아 두면 처음 들은 금액이 높은지 낮은지 감이 와요.

상담 전 가격 기준 보기

천도재 상담이나 굿 상담을 받기 전에 복채와 점사 비용이 어느 정도 오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천도재 절차

천도재는 사찰의 불교 예법에 따라 진행됩니다. 공양을 올리고 천도 의식을 거행하는 흐름이라서, 세부 순서와 시간은 사찰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가족이 할 일은 먼저 사찰에 일정과 비용, 준비할 공양물을 문의하는 거예요. 모시려는 분의 이름과 돌아가신 날, 참석할 가족 수를 알려 주면 안내가 빨라집니다.

사십구재도 천도재의 한 가지입니다. 사망일로부터 7일마다 모두 7번 봉행하기 때문에 돌아가신 날부터 49일 동안 이어져요.

날짜와 횟수를 따로 정하지 않는 천도재는 가족이 사찰과 상의해 일정을 잡아요. 부담이 된다면 한 번 지내는 방식인지, 여러 번 나눠 지내는 방식인지부터 물어보세요.

천도재 시기

천도재는 날짜와 횟수에 관계없이 지낼 수 있는 의식입니다. 꼭 이날이어야 한다는 정해진 시기는 없고, 가족이 마음먹은 때에 사찰과 맞춰 정해요.

돌아가신 직후라면 사십구재를 많이 떠올립니다. 사망일부터 7일 간격으로 7번 이어지기 때문에 돌아가신 날짜를 기준으로 일정을 세워요. 예를 들어 3월 1일에 돌아가셨다면 7일째인 3월 8일이 첫 재가 됩니다.

정월에 지내는 정월천도재도 있습니다. 한 사찰은 이 천도재를 100만 원으로 안내합니다.

날짜를 잡을 때 가족이 모일 수 있는 날인지 먼저 확인해요. 쉬는 날과 음력 날짜는 2027년 달력과 달력·음력 날짜에서, 일정에 맞는 날은 택일 글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천도재 날짜를 정하기 전에 가족이 모일 수 있는 날과 음력 날짜를 달력에서 먼저 맞춰 보세요.

천도재 날짜 달력으로 보기

돌아가신 날로부터 7일 간격으로 날짜를 세어 볼 때 양력과 음력을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

천도재 사기 주의

천도재를 앞세운 사기 사례도 있었습니다. 2013년에는 승려 행세를 하며 천도재 중에 돈을 맡기면 돌려준다고 속인 혐의로 경찰이 한 사람을 구속했습니다.

이런 일을 피하려면 몇 가지만 기억해 두세요. 추가 굿이나 부적을 권하면 그 자리에서 정하지 말고 가족과 상의해요. 돈을 먼저 맡기라고 하면 거절하고, 금액과 포함 내용을 문서나 문자로 받아 두세요.

정해진 금액을 넘는 요구가 이어진다면 한 번 쉬어 가도 괜찮아요. 천도재는 급하게 정한다고 더 좋아지는 의식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천도재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적게는 100만 원부터 크게는 1,000만 원까지 들어요. 스님 1명 기준 100만~200만 원, 일반 천도재 200만 원, 정월천도재 100만 원으로 안내하는 사찰이 있습니다. 자세한 금액은 위 비용 표에 모아 두었습니다.

천도재와 진오기굿은 같은 건가요?

같지 않아요. 천도재는 절에서 스님이 불교 예법으로 지내고, 진오기굿은 서울 지역에서 무속인이 지내는 천도굿의 한 가지입니다. 굿으로 지내는 가격은 굿 비용에서 따로 볼 수 있어요.

천도재와 천도굿 중 어느 쪽이 마음에 맞는지 정하기 어렵다면 내 사주의 큰 흐름부터 먼저 보고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

내 사주로 흐름 먼저 보기

생년월일만 넣으면 내 사주 여덟 글자와 오행이 바로 나와서, 천도재를 고민하는 마음을 잠시 정리하는 데 쓸 수 있어요.

천도재를 처음 알아볼 때 무엇부터 물어봐야 하나요?

지내려는 사찰에 비용이 얼마인지, 그 금액에 무엇이 들어가는지부터 물어보세요. 일정과 참석 인원, 준비할 공양물도 같이 확인하면 나중에 금액이 늘어나는 일을 줄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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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확인일 2026-10-26 (모든 출처 공통)

증심사 | 정의, 사십구재 7일 간격 7번, 200만원, 정월 100만원

도솔산 보광사 | 비정기 의식, 100만~200만원(스님 1명 기준)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민속대백과 | 천도굿 정의, 진오기굿·씻김굿·오구굿

불교학 학술논문, 2013년 경찰 수사 기사, 2020년 개인 안내 | 대중 의례로의 전개, 빙자 사기 혐의, 과거 게시 금액

불교와 무속 전통을 바탕으로 한 비공식 안내입니다. 천도의 효과나 사후 세계는 종교적 믿음의 영역입니다. 비용은 사찰과 시기에 따라 다릅니다.